20년이 넘은 아파트 이사 전 경악을 금치 못하고..
그나마 이곳저곳 페인트 칠하고 벽지 다시 발라서 이만큼이나 살렸네요..ㅋ
욕실은 벗길 수 있는 때는 모조리 벗기고 타일위에 시트지 붙이고..
그러나 세월의 때는 한계가 있더라구요.
타일을 새로 깔지 않는한 지워지지 않는 저 때들...ㅋㅋㅋ
문은 크림색 페인트 칠하고 그 위에 미스트랄 시트지 붙였어요.
테이블도 갈색 교자상이었는데 꼴보기 싫어서 크림색 페인트 칠하고 미스트랄 시트지 붙였답니다.
사실 테이블만 붙이려고 샀는데..ㅡㅡ;;
시트지가 너무 많이 남아서 문에다가 덕지덕지 붙여버렸어요.
그런데 생각보다 참 이쁜것 같아요. ^^